김포한강라마다 앙코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경인 아라뱃길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이름하여 592실을 갖춘"김포 한강 라마다 앙코르"입니다.
아라마리나, 현대프리미움 아웃렛이 가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장님이 얼마나 친절하게 잘 해 주시는지 한번 맺은 인연을 잊어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연이되어 몇번씩 초대를 하고 또 신세를 지게 된답니다.
크리스마스떄 와서 새해까지 있으라고 최고의 방을 주었습니다.
식사도 3끼 다 제공해 주시고 호텔직원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아침 식사시간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 있었으니 이미 성공한 호텔이었고
미국에서 오신분들도 인사를 하였고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온 서울 사는 분들도 많았으며
바로 인근에 있는 아웃렛에 놀러 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회장님꼐 감사드리고 두 밤자고 떠납니다.
가족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공허 스러울 수 도 있는지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인생은 이러면서 또 떠나고 슬퍼지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또 만나면 즐겁기도 하고 그러나 봅니다.
연말년시에 가족두고 한국에 외로이 혼자 있다는 건 또 하나의 나 자신에 대한 시험같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눈 깜박할 사이에 한해가 흘러갔습니다.
항상 젊은 줄 알았는데 이미 어른이 되어 있는 것 처럼 세월은 그래서 청산유수처럼 빠르다고 하나 봅니다.
항상 잘 살아야지 좋은 일만 하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실수도 하고 하나봅니다.
그래서 뉴스타장학재단 행사에서 나온 동영상을 한번 올려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공감을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누구든 개인의 이름으로 뉴스타장학회를 통해서 개인이 도네이션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뉴스타장학재단은 2000년초쯤에 non profit organization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꿈이 있는 분들에게 많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년말을 맞아 어려운 사람들이 적기를 바랍니다. 주위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타에서는 매년 노인 양로원이나 복지회관, 노인회, 노인아파트등 많이 찾아 보기도 합니다.
올해는 제가 한국에 있기에 그냥 부탁만 하였습니다. 모두가 복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지요?
년말도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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