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희회장님과 유진철 선관위원장님

그리고 선거관리 위원님께 제의합니다.

이직도 결정을 하지 못하시니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답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합니다.
파이를 키웁시다.
소문이 "미주총연은 어자피 망가질대로 망가졌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한번 멋지게 키워 봅시다.
누구나 다 미주총연을 알고 남문기를 압니다.
밟고 넘어 가십시요.
저는 당연히 떨어질 각오 하고 나왔습니다.
얼마나 악조건입니까?
무었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떨어져도 상처를 받지 않을것입니다.
더 할 것도 없기 떄문이지요.
뉴스타그룹 하나이면 정말 감사하게 삽니다.
더 욕심도 없습니다.
저 보다 더 똑똑하신 임직원 1.000여명이 있습니다. 
죽을 고비를 5번이나 넘기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었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지금은 
"오직 750만 해외동포의 권익신장과 
미주총연을 좀 더 멋지게 아름답게 살리기 위해서 출마 하였습니다."

시시한 걸로 시비걸지 말고
그냥 남자답게 제의 합니다.
"경선으로 갑시다. "
그래야 지금까지 수렁에 빠진 미주총연을 건져 낼 수 있습니다.
그냥 선거로 갑시다. 
시끄럽게 요란하게 그러나 질서를 찾으면서 함꼐 갑시다.

저는 약한 사람도 아니고 쑤를 한다고 도망 갈 사람도 아니고
타협할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다시 한번 제의 합니다.
그냥 남자답게 싸나이답게 어줍잖은 단점이나 약점잡지 말고 그냥 갑시다.
그리고 회원들에게 결정을 맡기기를 청원합니다. 
부디 이 청원 받아 주시기 앙망 합니다.

저 솔직히 등록 못 할 줄 알았습니다.
선관위 7명이 전부 박회장님이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들의 양심과 혜안과 미래를 믿고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조건에서 등록이 될 수 없다는 걸 생각하고
그래도 설마 하고 서류제출을 하였습니다. 
상상이나 합니까?
정회원 명단을 안주는데 어떻게 등록이 가능합니까?
60명 정회원 등록,
그것도 공증된 추천서,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정회원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유권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미국을 다니면서 공증된 추천서를 받는다는 것이
봉사가 문고리 잡는 것 하고 같았고
방향을 잃은 말 한마리가 사막에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공증된 추천서 180여개를 받았습니다.
물론 본인들은 정회원이라 하지만
선관위에서 아니라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일단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정보도 다 드렸습니다. 
그 추천한 정회원들에게 이미 컨택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두번째 제명건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아닌것을 아니라고 받아 들여야지
아닌 것을 맞는것 처럼 하면 치사하답니다.
"아니다"라고 충분히 서류를 드렸습니다.
선관위 누구가 보아도 아니랍니다.
받아 들이십시요.
아니면 결과는 치사하게 됩니다.

세번째 회비문제는 이정순회장 때 5천불을 냈었고
김재권회장때 5천불을 내었고
새로 시작한다고 하여 200불을 내었고
박균희회장에게도 200불을 또 내었습니다.
아마 총회장이 정식으로 되신다면
또 회비를 드릴것 입니다. 
지난번에 두번은 누가 임기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돈을 내었습니다.

존경하는 전 미주 전현직 한인회장님들,
권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붙는 것이지요. 
정식으로 붙게 힘 주시고
권면하여 주시기 앙망합니다.

저는 새해가 시작되면 웬만한 단체의 회비는
1~2월에 다 냅니다.
습관적으로 내는 회비입니다.
비즈니스를 하기 떄문에도 그래야 합니다.

저는 매일 집으로 배달되는 신문을 보면서
제일 먼저 보는 것이 부고면입니다.
부고를 보면서 제가 참석하던 안하던 아시는 분이면
가급적 조화를 보냅니다.
그것도 습관이 되었습니다.

우리 한인들의 자녀분들이 출마를 하면
어디든 가급적 다 후원금을 보냅니다. 
아부지가 저에게 별로여도 아들이 출마한다해서
2.800불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2800불 애 이름 아닙니다. 
그것은 개인 철학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 떄문이라고
보아 주시면 됩니다.

다시하번 제의 합니다.
저는 박균희 회장이 정관 몇장 몇조에 의거하여 
출마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논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냥 출마 하십시요.

존경하는 전현직 한인회장 여러분!
저는 대학에서 행정학이었지만 준비는 사시를 하였으니
법학을 전공했다고 하여도 됩니다.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정치가 아주 오묘하고 예술적이어서 명예박사는 정치학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사업을하고 있습니다.
사업가는 상대방의 약점을 잡는게 아니고
나의 강점을가지고 하는것이 사업입니다.

나를 후원하고 지지하고 도우고 있는 선대위와는
별개로 저는 따지지 않겠습니다.
판을 키웁시다.
그리고 갑시다.
선거로 갑시다.
그래야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살고
박회장님이 삽니다.

박균희후보님
자신이 없으면 드랍하셔도 됩니다.
지나간 회장님 절대 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건들면 저만 손해입니다.
저는 23대 당선되고 이취임식 다 했습니다.
못들어 오게 해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완전한 이취임식을 하기를 원합니다.
어느분이 미주총연에 취임식만 있지
이임식 처음 한다고 농담도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이취임식 합니다.

박균희후보님,
선관위 전부 박후보님이 천거하신 분들입니다.
잘 말해서
어줍잖은 것으로 시비걸지 마시고
저는
박회장님과는 싸운적도 따진적도 미워한 적도 없습니다.
나는 박회장님에 대해서 좋은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싸울때도 신사적으로 싸우고
박균희회장님은 박회장님 전법으로 나가고
저는 박균희회장님을
욕하거나 흉보거나 단점을 잡아내거나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남문기의 강점을 홍보 선전하여
당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다시말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미주총연을 하면서
남문기가 개인적으로 비행표를 사줘서 행사에 온 사람이 있거나
비행기표를 사 드려서 투표에 참석하신 분이 있거나
제가 200불을 내고 대리 등록을 한사람이 있으면 
그만두어야지요.
저의 생각으로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추측으로 이야기 하지 맙시다. 
선거는 누구를 고용하든 고용해서 할수는 있습니다.

저는 비지니스맨입니다.
그렇게 치사하거나 대리투표를 위해 비행기표를 사주고
사람을 모으지 못하고 저의 표를 위해서 사람을 사는 일은 절대 못합니다.
그 정도면 저는 단체장 않합니다.
지금 미국 어느 도시를 가든
하루만 주면
돈 없이 200명에서 400명 모을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것입니다.
2011년 10월 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있었던 출판 기념회에
몰려든 인파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취임식 거의가 스탠딩이었습니다.

선거관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바쁘신데 고생 많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선거하도록 해 주시고 깨끗한 공명선거에 힘 보태겠습니다.
헌법에 보장하는직접선거, 보통선거, 평등선거, 비밀선거의 원칙을 지키기만
노력해 주시고 그냥 갑시다"
웃 통 벗고 아니면 팔걷어 부치고 확끈하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LA한인회장 선거 6개월을 하고
상대후보를 이사장으로 선택했습니다. 
갈라진 커뮤니티의 화합을 위해서 였습니다. 
그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선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선거를 하여야 나중에도 동포로 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꺠어진 총연에 총회장 하시면 뭐합니까?

저는 박균희후보가 얼마를 쓰든 시비 걸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비가 걸리는 불법선거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남문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