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샌디에고 렌트비가 0.4%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국 하락폭 0.3%에 비하면 0.1%포인트 더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100대 도시 중에 10번째로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문 회사 등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샌디에고 시는 22%의 살인적인 렌트비 증가로 인해 이를 감당하지 못한 임차인들을 대거 거리로 내몰며 대량의 노숙인 문제 촉발의 뇌관이 됐다.
임차인들의 생활비 또한 전국 중간가격보다 무려 65%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샌디에고시 1 침실 아파트 중간 렌트비는 1,932달러, 2 침실 아파트는 2,421달러이며, 아파트 공실률은 5.9%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레 주요원인인 부동산 가격과 아파트 렌트비가 안정세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2/7/24일자)
http://www.샌디에고 렌트비 소폭하락 전국 100대 도시중 ‘톱10’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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