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트 수요 다시 반등
▶ 남가주 등 전국 상승
▶ 인플레 싸움에도 타격
▶“바닥 지났다” 주장도
최근 수년간 급격한 상승을 이어온 주택 임대료가 둔화하거나 하락한 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아파트 신규 공급이 많아지면서 장기적으로 임대료가 억제되었으나, 최근 몇 개월 동안 세입자 이탈이 줄어들고 물건들이 빠르게 임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남가주와 미국 북동부 및 중서부 도시의 임대료는 올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거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일부 아파트 소유주들은 이미 최악의 임대료 침체는 지났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대 수요의 회복과 일자리 증가가 임대료 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인플레이션 관리를 어렵게 만들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 전국적으로 큰 폭의 임대료 인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주택 임대료의 상승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6/19/24일자)
http://www.주택 임대료 다시 ‘들썩’… 서민층 ‘고통’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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