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는 LA의 JJ Grand Hotel에서 투자유망기업 임직원 50명을 초청하여 충청북도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에 참여했습니다. 정정순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충청북도가 전국대비 4%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해외 우수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듯한 일정이지만 투자협약 체결, 도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진천산수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예정 외국인기업 방문 등 충북의 외자유치 활성화에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이민 온 아일랜드 사람들은 감자의 경우 큰 감자를 먼저 먹고 땅에 묻을 씨감자로는 작은 것을 사용했습니다. 한 동안 이들의 감자 농사는 그런 식이었지만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은 감자를 땅에 심으니 거두는 감자도 작아져 나중에는 작은 돌멩이 처럼 작아졌습니다. 아일랜드 농부들은 이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은 “좋은 것을 자신을 위해 쓰고 나머지를 씨앗으로 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회사를 키울때도 사람을 사귈때도 같은 법칙이 성립되고 미국에 한인대통령을 만들자는 필자의 마음도 우리 모두 동행을 해야 합니다. 충북에서 오신 행정관료님들의 마음 이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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