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장기화… 좋은 경제 혜택도 많다”
▶ 연준, 금리 인하 여지 높고 인플레 완화로 서민층 도움
▶ CD 등 저축성 예금도 급증, 모기지 금리 아직 감내 수준
고금리 정책의 장기화가 미국 경제와 일반 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분석의 주요 내용입니다:
- 경기 침체 대비 대비 공간 확보: 고금리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연준이 경기 침체 시 금리를 내릴 여지가 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이로써 금리 인하 외에도 다른 비상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줄입니다.
- 고용 시장 상태: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뜨겁고, 경제부총생산(GDP) 증가율도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보류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저축 증가 및 인플레이션 완화: 높은 중립금리로 인해 저축성 예금 (예를 들어, CD)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경기 하강 징후 부재: 연준이 금리 인하를 보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 중립금리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금리 인하 여지 확보: 고금리의 지연된 효과는 경제가 더 많은 고금리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할 수 있다.
- 비상조치 필요성 감소: 고금리 정책을 지속함으로써 연준은 비상조치, 예를 들면 제로 금리까지 낮추거나 채권 매입과 같은 조치에 의존해야 할 필요성을 줄입니다.
- 생산성 향상: 높은 중립금리는 미국 경제의 더 빠른 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중립금리는 경제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혜택과 위험을 모두 내포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기와 인플레이션 상황, 연준의 정책 및 금리 전망은 계속 모니터링되어야 합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1/08/23)
“고금리 장기화… 좋은 경제 혜택도 많다”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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